충남교육청, 학교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가져
충남교육청, 학교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가져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4.19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8부터 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4권역(공주, 서산, 아산, 부여)에서 학교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서. 인문교육 배움자리
독서. 인문교육 배움자리

이번 배움자리는 ▲「독서로」 시스템 기능 활용의 실제 ▲디지털 기반 문해력 신장「온생각」 시스템 앱 활용 ▲독서토론·융합독서 우수사례 ▲학교도서관, 통합전자도서관 활성화 방안 안내 순으로 진행하며 교원 72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특히, 올해 기능 개선된 「독서로」 시스템과 충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문해력 신장 앱인「온생각」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독서·인문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의 배움을 삶과 연결하는 데 독서·인문교육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하여 독서·인문교육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가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초등학교에서 놀이같은 독서·친구와 함께하는 기초문해력, 중학교는 토론중심의 교과문해력, 고등학교에서는 삶의 길을 성찰하는 진로문해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