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2~3만 원, 천안시민·장애인 등 30% 할인
법사면 복구,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 등 마쳐
법사면 복구,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 등 마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국민여가캠핑장(이하 여가캠핑장)이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재정비를 마치고 내달 1일 재개장한다.
25일 천안도시공사에 따르면 여가캠핑장은 지난 1월 휴장하고, 최근 법사면 복구와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 등 개선을 마무리했다.
현재 5월 예약을 진행 중이며, 예약은 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 캠핑장(9면) 주중 2만 원, 주말(성수기) 2만 5,000원 ▲자동차 캠핑장(28면) 주중 2만 5,000원, 주말(성수기) 3만 원이다.
천안시민, 다자녀, 장애인 등은 30% 할인이 적용된다.
한동흠 천안도시공사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용연저수지 경관을 볼 수 있는 여가캠핑장에서 이용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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