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 활동 강화
충남도립대,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 활동 강화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4.25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업치료‧건축인테리어 재학생 치매 환자와 가족 위한 동행…치매안심마을 조성 박차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건축인테리어학과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청양군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스 교육을 듣고,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작업치료학과 재학생은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활동한다.

이를 위해 작업치료학과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봉사를,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작업치료학과는 이번 교육과 봉사 실천을 통해 인격배양과 치료인으로서의 사명감 및 윤리의식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치료계획 및 중재를 직접 세움으로써 미래 치료사의 대처 능력을 학습할 방침이다.

김미점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자기주도적인 사회봉사활동 참여 유도로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재학생들에게 작업치료적 중재와 클라이언트 상담 및 교육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