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호텔항공경영학과 학생들이 지난 25~29일 필리핀 보홀에서 해외호텔 & 리조트 탐사로 현장 실무감각을 키웠다.
필리핀 보홀은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 오를 정도로 천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세계적 관광‧휴양지다.
배재대 호텔항공경영학과 학생 9명과 교수 2명은 5일간 보홀 내 주요 호텔 및 리조트를 탐방하며 지역색을 살린 독특한 경영 전략과 고객 서비스 모델을 학습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헤난 알로나, 헤난 타왈라, 헤난 프리미어 코스트, 비 그랜드, 모달라, 솔레아 등 보홀 내 주요 호텔‧리조트로 모객력을 보유했다. 학생들은 각 리조트의 경영 전략을 분석하고 현장 서비스 운영을 관찰했다.
이번 탐사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 호텔 경영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지식을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곽용섭 배재대 호텔항공경영학과장은 “이번 탐사는 학생들에게 실제 국제 호텔 및 리조트 운영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이 경험이 학생들의 학문적 성장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재대 호텔항공경영학과는 이번 탐사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관점에서 호텔 및 리조트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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