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장과 장애인, 장기구직자 등을 대상
대전지방노동청은 민간 취업알선기관과 손을 잡고 여성가장과 장애인, 장기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 공모방식으로, 우수 민간 직업소개사업체를 선정한 뒤 이들 사업체가 고용안정센터에서 위탁한 구직자 등을 안정된 일자리에 취업시키면 그 성과에 따라 최고 100만원까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취업지원대상자는 고용안정센터에 구직등록이 돼있고 대상자별 실업기간을 초과한 사람이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취업지원 대상자는 올해말까지 수탁 사업체로부터 일자리를 찾는 데 필요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취업뒤 6개월 동안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대전CBS 천일교 기자 ig1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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