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 조성
공주시,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 조성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05.03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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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에 농촌 체험 프로그램 마련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석장리 구석기축제 기간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을 조성한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에 농촌 체험 프로그램 마련​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에 농촌 체험 프로그램 마련​

석장리박물관 맞은편 상왕동 임시주차장에서 운영되는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그리고 버들피리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실시된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에 농촌 체험 프로그램 마련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에 농촌 체험 프로그램 마련

버드나무의 나뭇가지를 잘라 만드는 버들피리는 어른에게는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체험이다. 버들피리 경연대회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오후 2시 진행된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에 농촌 체험 프로그램 마련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에 농촌 체험 프로그램 마련

또한, 스카프 천연염색, 허브 활용 천연향수 만들기, 나무활용 체험 등 농가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축제로 인해 어린이들이 재미와 농촌의 전통 놀이문화를 알게 되는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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