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모내기철 영농 현장 찾아 일손 도와
가세로 태안군수, 모내기철 영농 현장 찾아 일손 도와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5.2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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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태안읍 산후리 모내기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및 의견 청취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21일 태안읍 산후리 영농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 모내기 시연 모습
21일 태안읍 산후리 영농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 모내기 시연 모습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1일 오전 태안읍 산후리의 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일손 돕기 및 지역 농업인 격려에 나서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별 첫 모내기가 시작됨에 따라 진행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에서는 지난 5월 6일 고남면을 시작으로 현재 8개 읍·면 전역에서 모내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계획면적은 총 8533ha다.

21일 태안읍 산후리 영농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
21일 태안읍 산후리 영농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

올해의 경우 비가 충분히 내리고 저수율도 높아 모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으며, 군은 심한 일교차 등의 사유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모 수급 알선창구 이용을 안내하고 이앙 실패 농가에 대해서는 예비묘를 6월 중순경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농번기를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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