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까지 선착순 30명
소도구 이용 유·무산소 운동
소도구 이용 유·무산소 운동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내달 5일까지 ‘제2기 성인비만 탈출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성인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운동·영양 프로그램을 10주간 제공한다.
신청자 중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보유 또는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자 3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출석률 80% 이상 참여 가능자만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6월 10일~8월 16일 매주 월·화·목 오전 10시~11시에 운영하며, 아산시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소도구를 이용한 유·무산소 운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 결과 비교를 위해 체성분 검사를 할 방침이며, 사전 검사는 내달 7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팀 전화 또는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성인비만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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