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김장철 채소류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대전 동구, 김장철 채소류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1.06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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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채소류 쓰레기 전용봉투에 담아 편리하게 배출하세요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김장철 채소류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12월 25일까지 특별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김장철 채소류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 한현택 구청장
구는 채소류 등 김장쓰레기 배출 편리를 위해 김장철 채소류 전용봉투(20ℓ) 11만장을 제작해 납부필증 판매업소에 배부했다.

일반 가정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20ℓ) 구입시 전용봉투를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고 채소류를 담은 전용봉투에 납부필증(20ℓ)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구는 또 본격적인 김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11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원활한 김장쓰레기 처리를 위한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기동처리반은 상가 및 재래시장 주변, 공동주택, 주택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일요일 등 휴무일에도 음식물쓰레기가 원활히 수거될 수 있도록 처리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및 대전도시공사의 수거적정여부 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음식물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수거를 통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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