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채소류 쓰레기 전용봉투에 담아 편리하게 배출하세요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김장철 채소류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12월 25일까지 특별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김장철 채소류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일반 가정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20ℓ) 구입시 전용봉투를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고 채소류를 담은 전용봉투에 납부필증(20ℓ)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구는 또 본격적인 김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11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원활한 김장쓰레기 처리를 위한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기동처리반은 상가 및 재래시장 주변, 공동주택, 주택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일요일 등 휴무일에도 음식물쓰레기가 원활히 수거될 수 있도록 처리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및 대전도시공사의 수거적정여부 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음식물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수거를 통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