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천안캠퍼스 일원에서 법규 준수 홍보 나서
운전면허 필수,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 금지 등
운전면허 필수,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 금지 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호서대학교와 함께 ‘두 바퀴 차 교통법규 준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단거리 주행 시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 바퀴 차 사용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주 이용층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두 바퀴 차 법규 위반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8일 호서대 천안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동남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들과 호서대 임직원·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현수막을 활용해 운전면허 필수,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 및 음주운전 금지를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두 바퀴 차 교통법규 준수 홍보 내용이 담긴 홍보물품(부채 등)을 배부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 바퀴 차 법규 위반과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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