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
청양군,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5.30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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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같이 실시해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9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백세건강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풍수해재난 대응을 위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같은 시간대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진행 모습
2024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진행 모습

그동안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훈련을 시행하지 못해, 2019년 산불재난 훈련 이후 5년 만에 실시된 훈련이다.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려 진행 모습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려 진행 모습

청양군을 비롯하여 관내 관계기관, 민간 단체, 민간기업 등 13개 기관의 180명 인력이 참여하고 20여 대 장비가 투입되는 가운데 풍수해 발생에 따른 사전 주민 대피, 제방 붕괴, 산사태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했다.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청양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초동대응 역량과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응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세우고, 그동안 협업부서 및 관계기관과 기획 회의 3회, 컨설팅 3회, 사전연습 3회 등을 실시하며 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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