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대전광역시협의회(회장 송명희)는 지난 29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그룹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사례 발굴, 경제적 지원, 공동 사업 추진 등의 업무 연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본부장,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대전광역시협의회 송명희 회장 및 14개 그룹홈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대전지역 그룹홈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례발굴, 경제적 지원, 공동사업 추진 등 양 기관의 협력과 업무 수행에 대한 원칙과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대전광역시협의회 송명희 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아동들이 잘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과 그룹홈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동들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는 보호대상아동지원, 이주배경아동지원, 가족돌봄아동지원,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지원, 의료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