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청남도와 산사태 복구 현장 합동점검
공주시, 충청남도와 산사태 복구 현장 합동점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05.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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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계룡면 화은리 일원 산사태 복구 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계룡면 화은리 일원 산사태 복구 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 합동점검 모습
계룡면 화은리 일원 산사태 복구 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 합동점검 모습

해당 지역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도·시군 점검반과 공주시 산림조합과 등은 복구 상황을 비롯해 배수로 정비 상태 등 사업장과 주변에 대한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추가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사업 현장 총괄 담당자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하고 특히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룡면 화은리 일원 산사태 복구 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 합동점검
계룡면 화은리 일원 산사태 복구 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 합동점검

사업 추진부서인 산림공원과는 6월 말까지 수해 복구 사업과 사방사업 추진을 완료하고, 시민안전과는 이번 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집중안전점검 대상지 96개소 중 현재까지 84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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