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문화회관을 '복합문화예술센터'로...건축 구상
천안 신부문화회관을 '복합문화예술센터'로...건축 구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6.04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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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문화회관 건립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신부문화회관 청사 전경
신부문화회관 전경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30년이 넘은 신부문화회관을 복합문화예술센터로 새롭게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신부문화회관(천안문화예술센터 복합) 건립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987년 지어진 신부문화회관은 노후화해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시는 시민 만남의 장소, 지역 예술가들의 실질적 활동공간으로 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신부문화회관은 공연, 전시, 교육, 체험, 커뮤니티 서비스가 결합한 문화예술 복합 건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운영프로그램, 공간, 건축 구상(안) 등에 대한 검토·분석이 이뤄졌다.

시는 중간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건축기획 용역을 개선·보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 건립에 집중해 지역 문화발전에 큰 유익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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