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출범식 개최
강일구 총장 “스타트업 성장 발판 마련”
강일구 총장 “스타트업 성장 발판 마련”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권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벤처포럼이 출범했다.
5일 호서대에 따르면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4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2024 충청 스타트업 벤처포럼’ 출범식을 열었다.
충청 스타트업 벤처포럼은 호서대가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 기업지원기관, 민간 간 협력과 협업체계 확산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창업기업 지원·육성으로 지역 거점형 창업중심대학 지원 모델을 구축해 생태계 선순환 구현 프로세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연회, 투자사 설명회, 강연, 네트워킹 등을 매달 운영할 계획이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도전과 모험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라며 “스타트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충청을 벤처 혁신 중심지로 만들어 창업생태계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에는 충청남도와 호서대를 비롯해 천안·아산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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