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홍보문으로 구성..360명 모집
최근 3년 이내 전입한 18~39세 대상
최근 3년 이내 전입한 18~39세 대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청년센터 이음’이 천안으로 전입한 청년 1인 가구 지원에 나선다.
시는 전입한 청년 1인 가구에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들의 전입 환영과 안정적 정착 지원이 목적이다.
행복꾸러미는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휴지와 냄비세트 등 생필품과 청년정책 홍보문으로 구성됐다. 청년 36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2021년 5월 31일~2024년 6월 1일) 이내 전입한 18~39세 청년 1인 가구다.
신청은 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낯선 곳에서 자립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원활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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