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그룹, ESG 캠페인으로 ‘빗물받이 정화 활동’ 전개
골프존뉴딘그룹, ESG 캠페인으로 ‘빗물받이 정화 활동’ 전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6.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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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린'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 빗물받이 정화 활동 전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방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 실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지난 11일, 골프존타워서울 소재지인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빗물받이 배수구 오염원 제거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펼치며 전사적 ESG활동 ‘온그린’ 캠페인 기념사진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펼치며 전사적 ESG활동 ‘온그린’ 캠페인 기념사진

빗물받이 정화 활동은 골프존뉴딘그룹의 ESG 캠페인 ‘온그린(On Green)’의 취지로 진행됐다. 온그린 캠페인은 골프존뉴딘그룹에서 지역 사회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사적 ESG 활동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2년간 한강숲 가꾸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CM 등 그룹사 임직원 30여 명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및 지역 주민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장마철 침수를 대비하기 위한 빗물받이 주변 정화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스티커 부착 및 지역사회 플로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빗물받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고래 모양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빗물받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고래 모양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붙인 고래 모양 스티커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버린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면서 발생하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다.

임동진 골프존뉴딘홀딩스 브랜드실장은 “지역 사회 주민분들과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이 함께 ESG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계열사별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골프존은 2021년 10월 ESG경영 실천을 목표로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경영 목표들을 달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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