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치유의숲, 농촌소멸 위기 극복 ‘앞장’
김천치유의숲, 농촌소멸 위기 극복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6.1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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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박한진(우측) 국립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이 신현일(좌측)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단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박한진(우측) 국립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이 신현일(좌측)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단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경북 김천치유의숲이 김천시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산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맞손을 잡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 김천치유의숲 힐링센터에서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신현일)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천지역 농·산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숲여행을 비롯해 농산물 활용 치유 도시락 개발 등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와 농촌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김천시 관내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함께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협 속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천지역 농촌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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