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 국립중앙박물관·국립한글박물관 방문
김형렬 행복청장, 국립중앙박물관·국립한글박물관 방문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6.1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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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국립중앙박물관 회의실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국립중앙박물관 회의실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에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단지와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14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하였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가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균형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 박물관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찾아가 전시․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배우는 동시에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14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 방문 모습
14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 방문 모습

특히 다가오는 2031년에는 서울 소재 국립민속박물관이 국립박물관단지로 이전하게 되며, 이에 지난 12일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도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새롭게 시작할 국립민속박물관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난 2023년 12월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에는 2028년까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며, 2031년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을 마지막으로 준공되어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완성될 행복도시의 중심에 서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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