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각종 할인 혜택을 담은 여름 정기세일과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패션, 잡화,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브랜드가 여름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MZ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는 영패션 장르는 인기 브랜드인 디스이즈네버댓, 컬럼비아 유니버시티 등을 중심으로 최대 30% 할인을 실시한다.
스포츠 장르의 경우 나이키 20%, 컨버스 최대 30%, 아디다스 10%(28일부터), 코오롱 스포츠 최대 40%(27일까지) 등의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주방용품 브랜드 포하우스, 닥터하우스, 수타미, 르크루제, WMF, 즈위젤글라스, 김성훈도자기 등은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고, 홈수예와 홈데코 브랜드 퀸즈아로마와 프레쉬파인드, 세컨드엠, 클라르하임 등도 최대 50% 세일 행사에 들어간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팝업 스토어도 선보인다.
먼저 2층 행사장에서는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표 캐릭터인 푸빌라와 패션 브랜드 이로(IRO)와의 협업 행사를 연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오딧세이 드 이로’를 콘셉트로 ‘푸빌라와 떠나는 여행’이라는 테마의 티셔츠와 선바이저를 비롯해 골프 볼마커와 여행용 숄더백, 파우치 등 다양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같은 장소에서 7월 9일까지 ‘워너브러더스X송지오’ 콜라보레이션 ‘톰과 제리’ 컬렉션 팝업도 열린다. 톰과 제리의 아트워크를 송지오만의 아방가르드한 색깔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급격히 찾아온 더위에 바캉스 용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 21일부터 4층 뉴트럴존에서는 인기 수영복 등이 준비됐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퀵실버&록시 팝업스토어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성복 브랜드 CC콜렉트와 스윔웨어 브랜드 써피의 여름맞이 콜라보 팝업스토어는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열흘간 신세계백화점과 제휴카드 5개사가 손잡고 선보이는 ‘신세계 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