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입시 평가 투명성 확보...입학사정관 위촉
호서대, 입시 평가 투명성 확보...입학사정관 위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6.24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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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개최
호서대학교는 24일 ‘2025학년도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호서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24일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면접 평가에 참여할 입학사정관을 위촉했다.

호서대는 이날 아산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이들의 평가 절차 투명성 확보를 위한 윤리의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명된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면접 평가와 고교 교육과정 교육 등을 이수하고, 오는 9~11월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호서대는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평가하는 전임사정관 11명, 학과 교수로 구성된 위촉사정관 88명을 임명했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입학사정관은 수험생과 학부모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입시 평가에 임해야 한다”며 “호서대를 역동적으로 이끌 인재를 선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호서대는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제를 도입하고 디자인계열 학과(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실내디자인,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를 통합해 ‘디자인 스쿨’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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