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지적재산권(상표법) 침해한 피의자 검거
대전경찰청,지적재산권(상표법) 침해한 피의자 검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11.22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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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호텔, 대형상가에서 버버리 등 “짝퉁”해외유명상표 가방 등 판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 광역수사대는 대전지역 유명 호텔, 대형 매장상가, 지하상가에서 해외유명 상표인 버버리(BUBBERRY), 루이비통(Louis Vuiiton), 샤넬(Chanel), 프라다(Prada), 페라가모(Ferragamo), 구찌(Gucci), 발리(BALLY), 토리버찌(Tory Burch) 8개 상표 짝퉁 가방, 짝퉁시계 등 164점(시가 5,000만원 상당)을 압수하고, 유통한 피의자 Y씨(46세, 남), 판매한 피의자 P씨(53세, 여) 등 7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 압수물품
경찰에 따르면, 대전 지역 유명 호텔, 대형 매장상가, 지하상가에 해외유명 상표인 버버리(BUBBERRY) 등 8개 상표가 부착된 가방, 시계 등 짝퉁제품을 납품한다는 첩보를 입수, 잠복수사를 통해 중간 유통상인 Y씨(46세, 남)을 검거했다.

압수한 중간 유통상인의 장부를 통해, 2012. 2월경부터 11. 21.경 사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 소재 ◌◌호텔 1층 ◌◌매장에서 영국의 유명상표인 버버리(BUBBERRY) 상표를 부착한 여성용 가방 등 38점을 불특정 다수인에게 판매하기 위해 전시한 P씨(53세, 여)를 상표법위반 혐의로 검거하는 등, 대전지역 6개 매장 164점 시가 5,000만원 상당품을 압수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압수품목(164점)

연번

상표명

품 목

수 량

1

샤넬

가방, 구두

20개

2

구찌

시계, 손지갑, 가방

27개

3

프라다

가방, 구두

21개

4

발리

가방

14개

5

페라가모

신발, 가방

28개

6

버버리

옷, 가방

29개

7

토리버찌

가방

10개

8

루이비통

가방, 손지갑

15개

▲ 압수물품
한편 경찰은 상표법위반 사범 근절을 위해 유명 해외상표 제조책에 대하여 계속추적수사 할 예정이고, 국내상표 침해사범에 대하여도 수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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