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노인 일자리" 산림복지 입문과정으로 첫걸음
국립대전숲체원, "노인 일자리" 산림복지 입문과정으로 첫걸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02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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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산림복지 입문 과정 운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만 60세 이상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기의 산림복지 입문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산림복지 입문 과정 운영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산림복지 입문 과정 운영

이번 산림복지 입문 과정은 초고령화 시대 산림분야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치매 예방, 자아 존중감 회복 등 노년의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본 과정은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수강료를, 대전광역시 유성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강좌 개설 및 참가자 모집을, 국립대전숲체원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산림복지 입문 과정 운영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산림복지 입문 과정 운영

교육과정 내용은 ▲산림복지의 이해와 숲사랑 지도원의 역할 ▲산림환경의 이해 ▲생태전환교육 ▲숲의 인문학으로 구성되었으며,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는 숲사랑지도원 위촉과 노인일자리 컨설팅 등을 통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평생학습과 연계한 산림복지 입문과정을 통해 산림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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