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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참석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나’를 강조했다.
이는 선대위 발대식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에 따라 그 동안 공천과정 등에서 발생한 내부균열을 의식한 것, 각종 여론조사에서 낮은 지지율, 중심당 후보들의 패배의식을 경계하는 발언들이 쏟아졌다.
이명수 충남지사 후보는 “열린우리당이나 한나라당보다 더 큰 적은 후보들 마음속에 있는 패배의식”이라며 “이러한 패배의식을 걷어내고 승리를 위해 앞으로 돌진하자”고 전의를 다졌다.
심대평 대표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을 찍어줘봤자 충청권에 도움된 게 아무것도 없다”며 “도민들에게 중심당이 당선됐을 때 실질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강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근찬 선대위 위원장 역시 출정사를 통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할 때에 비로소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며 “이명수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충청권 정서를 대변하는 정당으로 우뚝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충청권은 선거가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부동층이 65%까지 늘어나고 있다”며 “겸손과 용기,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하늘이 중심당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대표는 “지난 12년간 심대평의 업적을 후보 여러분들이 대신 평가 받아달라”며 “선거 승리를 위해 고난의 길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이명수후보 당선에 비장한 각오로 임할것을 다짐했다.
●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서는 선대위원장에 류근찬 도당대표
● 선거전략위원-
조부영 상임고문,이인제 중앙당최고위원,정진석 중앙당최고위원
김낙성
중앙당사무총장,변웅전 중앙당전당대회의장
● 고문 - 이진삼 전 체육부장관,홍재복 한국노총 충남본부 의장,이재호
변호사
하금수
한여농중앙부회장
● 선대위부위원장
천안시 협의회장 도병수,아산시 협의회장 이대섭,보령시 정당선거 사무소장 이원빈
공주시 정당선거 사무소장 신우철 - 서산시 정당선거 사무소장
허영일
논산시 정당선거 사무소장 전평기 - 연기군 협의회장
송아영
청양군 협의회장 이근수,예산군
협의회장 이운영,서천군 정당선거사무소장 이달재
태안군 협의회장 유병권 - 당진군
정당선거 사무소장 윤지현
홍성군 정당선거 사무소장 조화원
- 중앙상무위원회 수석 부의장 조남은
● 본부장 전인석 도당사무처장 ● 대변인 이연우● 여성특별위원장 박정희● 부정 및 공명선거 감시 특별위원장 이희균● 장애인 특별위원장에 이창호 ● 직능단체특별위원장에 한상관 ● 선거전략 기획단장 조성돈 ● 미디어 선거대책단장 서규석● 유세지원단장 김현기, 이현재 ● 상황실장 김혁종 임명하였다.
한편 당직자 및 후보자들은 행사전 아산 현충사를 참배하고 필승각오를 다짐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