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컨소시엄 Kick-off 세미나 성료
국립한밭대,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컨소시엄 Kick-off 세미나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7.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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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협력기반을 통한 시장가치창출형 사업화 지원 시동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2024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협력기반을 통한 시장가치창출형 사업화 지원」 컨소시엄 Kick-off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협력기반을 통한 시장가치창출형 사업화 지원' 컨소시엄 Kick-off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협력기반을 통한 시장가치창출형 사업화 지원' 컨소시엄 Kick-off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을 통한 기술기반 사업화 고도화 및 지역정주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하여 대학 연합 컨소시엄 기반 기업수요 맞춤형 대학-기업-지역전문가가 참여하는 스케일업 추진 사업이다.

「지역협력기반을 통한 시장가치창출형 사업화 지원」컨소시엄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국립한밭대(대표대학) LINC 3.0 사업단 △목원대 LINC 3.0 사업단 △배재대 산학협력단 △충남대 LINC 3.0 사업단이 연합하여 각 대학의 강점을 결집하고 역할을 분담해 대학의 역량을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지원 등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지난 2일 열린 2024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협력기반을 통한 시장가치창출형 사업화 지원」 컨소시엄 Kick-off 세미나에서 국립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2024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협력기반을 통한 시장가치창출형 사업화 지원」 컨소시엄 Kick-off 세미나에서 국립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개 대학 연합 컨소시엄의 사업 추진 계획 및 지원 과제 발표를 통한 2024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수행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자체-대학-지역기업 간 협력 체계 활성화와 후속으로 진행할 다양한 공유·협업 프로그램의 기반을 보다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및 대학 관계자들은 수요기반 맞춤형 특성화 지원을 위한 「지역협력기반을 통한 시장가치창출형 사업화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했으며, 지난 6월에 공동 개최한 과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 및 협약을 진행한 4개 기업 △주식회사 픽시스(국립한밭대 선정) △㈜아이즈온(목원대 선정) △주식회사 퓨처앤텍(배재대 선정) △㈜더이엔(충남대 선정)이 과제 설명과 대학과의 연계․협업 방안 등을 발표했다.

또, 컨소시엄 실무자 간 2024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공유 및 협업 세부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컨소시엄 대표 대학인 국립한밭대의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우리 4개 대학 컨소시엄은 대전시-대학-지역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경제․산업 발전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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