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과 부패방지 교육 진행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4일 오전 어울림플라자 2층 대강당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샌드아트를 접목시킨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의 청렴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김우연 원장을 비롯해 부서장과 팀장, 신규임용자, 승진자, 공무직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배정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를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직원들에게 일상 속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에 대한 공감을 이끌 수 있도록 단순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시각적으로 집중도를 높이는 샌드아트 공연형 교육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대전TP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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