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6월 모평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 어디?
내 6월 모평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 어디?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7.05 13:32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 분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지난달 4일 실시한 2025학년도 6월 모의대학수학능력시험(모평) 결과가 지난 2일 통지됐다.

이번 모평에는 총 47만4133명이 지원(재학생 38만5435명, 졸업생 등 8만8695명)해 응시한 수험생은 39만2783명으로 재학생은 31만89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만3877명 이었다.

올해 6월 모평은 수험생들의 수능 영역별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수시지원과 관련된 전략 수립 및 2025학년도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고 향후 학습전략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충청뉴스>는 대전지역 입시업체 제일학원의 도움으로 모평 점수에 따른 대학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했다.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결과에따른 지원 가능 점수는 대학마다 상이한 점수활용지표 및 영역별 반영비율이나 가산점을 고려하지 않고 반영 영역수에 따른 단순 표준점수 합산으로 산출했다.

각 영역별 (국어, 수학, 사탐, 과탐)만점은 표준점수로 각 200점, 백분위점수는 각 100점 기준이다. 단, 탐구영역의 표준점수는 2과목 점수 합으로, 백분위점수는 2과목 평균으로 환산했다. 인문계는 '국어+수학+사탐', 자연계는 '국어+수학+과탐' 기준으로 산정하였으며, 지원 가능 점수는 표준점수 600점, 백분위점수 300점 만점이 된다. 영어는 점수대별 평균점수를 추계하여 정수로 표기하였다.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및 연고대 상위학과 400(백분위 285) 이상, 연고대 및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 386(백분위 274)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 343(백분위 216)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상위권 학과 318(백분이 177)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위권 학과는 300점(백분위 149)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자연계열의 경우 서울지역 최상위권 학과 422(백분위 295) 이상,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최상위권 학과 401(백분위 285)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 361(백분위 242)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상위권 학과 33(백분위 203)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위권 학과는 316(백분위 172)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로 본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주요 대학별 지원 가능점수를 분석해 보면, 인문계열의 경우 표준점수(국수탐 600점 만점)를 기준으로 서울대 자유전공·경영, 이화여대 의예(인문), 경희대 한의예(인문) 414점, 서울대 언론정보·정치외교(지균)·경제(지균)·심리·인문계열, 연세대 응용통계 405점, 서울대 역사교육·영어교육, 연세대 경영·경제·심리·언론홍보영상, 고려대 자유전공·통계·경영·경제 400점, 연세대 행정·사회·정치외교·문헌정보, 고려대 행정·심리·미디어·정치외교, 한양대 정보시스템·파이낸스경영 394점, 연세대 독어독문·아동가족, 고려대 사학·언어·지리교육, 서강대 경제·경영·지식융합미디어, 성균관대 글로벌경제·글로벌경영, 한양대 경제금융 392점, 서강대 인문학부·글로벌한국학부, 성균관대 경영·글로벌융합, 한양대 경영·정책·행정, 중앙대 글로벌금융·응용통계·경영, 서울시립대 세무는 388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성균관대 교육·영상·인문과학계열, 한양대 국어교육·철학·영어영문·실내건축디자인·사회, 중앙대 공공인재학부·미디어커뮤니케이션·국제물류·광고홍보·심리, 경희대 빅데이터응용·자율전공, 한국외대 LT학부·LD학부·경영, 서울시립대 자유전공·경제·경영,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인문)·인공지능(인문) 386점, 이화여대 초등교육·영어교육, 중앙대 영어영문·역사·철학, 경희대 경영·회계세무·무역·행정·정치외교, 한국외대 국제학부·영어교육·경제·미디어커뮤니케이션, 서울시립대 도시행정·도시사회·국제관계,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동국대 경찰행정, 홍익대 서울캠퍼스자율전공(인문) 382점, 이화여대 사회과교육·유아교육, 경희대 국어국문·응용영어통번역·관광·글로벌Hospitality·주거환경, 한국외대 일본언어문화·중국언어문화·정치외교·행정, 서울시립대 영어영문·사회복지·국어국문, 건국대 기술경영·글로벌비즈니스·국제무역·문화컨텐츠, 동국대 경영정보·국제통상·행정·국어국문·문예창작, 홍익대 경영·국어교육·경제, 경인교대 373점 이상은 돼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충청권 대학의 경우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386점, 한국교원대 윤리교육·중국어교육·국어교육·일반사회교육·역사교육 373점 이상, 한국교원대 특수교육·유아교육, 공주교대 및 청주교대는 363점 이상을 지원가능점수로 분석됐다. 충남대 경영·경제·영어교육·심리·국어교육·행정, 충북대 윤리교육·역사교육·자율전공·사회교육 343점, 충남대 무역·영어영문·농업경제·국제학부·언론정보·문헌정보·인문사회과학·사회복지, 충북대 국어교육·지리교육·행정·경제·정치외교·경영, 고려대(세종) 문화창의학부 334점, 충남대 언어·철학·고고·한문, 충북대 사회·소비자·아동복지·국제경영·농업경제, 고려대(세종) 표준지식·융합경영, 단국대(천안) 보건행정·공공정책, 한국기술교대 산업경영·고용서비스정책 325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표준점수(국수(미적/기하)탐 600점 만점)를 기준으로 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는 433점, 성균관대 의예, 가톨릭대 의예, 울산대 의예, 고려대 의과대학 431점, 서울대 치의학, 한양대 의예, 경희대 의예, 중앙대 의학, 인하대 의예, 아주대 의학, 가천대 의예 425점, 연세대 치의예, 이화여대 의예(자연), 서울대 컴퓨터공학·수리과학·전기정보공학·약학계열, ·첨단융합학부 423점, 연세대 약학, 성균관대 약학, 중앙대 약학, 경희대 한의예(자연)·치의예·약학, 건국대 수의예, 가천대 한의예, 서울대 통계·산업공학·화학생물공학·기계공학·재료공학·항공우주공학, 고려대 반도체공학 416점, 이화여대 약학, 숙명여대 약학, 삼육대 약학, 가톨릭대 약학, 가천대 약학, 서울대 물리·천문·건축·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응용생물화학부,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디스플레이융합공학·인공지능, 고려대 차세대통신·컴퓨터 412점, 동덕여대 약학, 덕성여대 약학,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식품영양·식품동물생명공학·식물생산과학, 연세대 화공생명공학·IT융합공학·전기전자공학·기계공학·컴퓨터과학·신소재공학, 고려대 스마트보안·데이터과학·전기전자공학·기계공학·화공생명공학·융합에너지공학,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반도체융합공학, 한양대 반도체공학·미래자동차공학·컴퓨터소프트웨어 406점, 연세대 건축공학·도시공학·사회환경시스템공학, 고려대 바이오의공학·사이버국방·생명과학·바이오시스템의과학, 서강대 컴퓨터공학·전자공학,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화학공학·바이오메디컬공학·기계공학 402점 이상은 돼야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연세대 천문우주,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 서강대 인공지능·화공생명공학·기계공학,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전자전기공학·공학계열, 한양대 산업공학·유기나노공학·건축학부·식품영양, 중앙대 기계공학·산업보안·에너지시스템공학·소프트웨어·전기전자공학 394점, 이화여대 데이터사이언스(자연)·인공지능(자연)·지능형반도체공학·뇌인지과학(자연),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건축학부·생명과학, 경희대 한약·정보디스플레이·약과학, 한국외대 L&AI융합, 서울시립대 지능형반도체·첨단인공지능·컴퓨터과학·기계정보공학, 건국대 스마트ICT융합공학·스마트운행체공, 홍익대 건축, 한국항공대 항공운항 387점, 경희대 화학·수학, 서울시립대 도시공학·생명과학·건축공학, 건국대 전기전자공학·수학교육·화학공학·화장품공학·축산식품생명공학, 동국대 전자전기공학·에너지신소재공학·시스템반도체, 홍익대 자율전공(자연)·전자전기공학·실내건축, 서울과학기술대 ITM(자연),· MSDE 377점 이상은 돼야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대전·충청권 대학의 경우 충남대 의예, 순천향대 의예, 충북대 의예, 을지대 의예, 건국대(글로컬) 의예 423점, 건양대 의학, 단국대(천안) 치의예 416점, 충남대 수의예·약학, 충북대 약학·제약학·수의예, 대전대 한의예, 고려대(세종) 약학, 단국대(천안) 약학, 세명대 한의예 412점 이상을 지원가능점수로 보았다.

한국교원대 수학교육 387점, 한국교원대 컴퓨터교육·생물교육·기술교육·지구과학교육·물리교육 377점, 한국교육대 화학교육·환경교육, 한서대 항공운항 371점, 충남대 반도체융합 365점, 충남대 간호·전자공학·에너지공학·전기공학·컴퓨터융합, 충북대 간호, 단국대(천안) 간호 356점, 충남대 정보통계·화학·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기계공학·응용화학공학·기술교육·신소재공학·메카트로닉스공학·미생물분자생명과학, 충북대 수학교육·화학공학·반도체공학·소프트웨어·컴퓨터공학, 단국대(천안) 임상병리·제약공학 345점, 충남대 응용생물·지역환경토목·생물환경화학·식물자원·동물자원과학·환경공학·스마트시티건축공학·식품영양·소비자, 충북대 기계공학·바이오헬스학부·물리교육·신소재공학·식품영양·지능로봇공학, 단국대(천안) 의생명시스템공학·생명과학·치위생, 고려대(세종) 지능형반도체공학·인공지능·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한국기술교육대 공학계열 334점, 충남대 기계공학교육·화학공학교육, 충북대 토목공학·주거환경·천문우주·식품생명공학, 고려대(세종) 미래모빌리티·스마트도시학부, 단국대(천안) 수학·식량생명공학, 홍익대(세종) 소프트웨어융합·건축공학은 325점 이상은 돼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4-07-05 17:43:14
대학들. @또는 유연하게 공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와, 세계사 교황윤허 가톨릭계 귀족대학 서강대 다음. 주권.자격.학벌없는 국립대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그뒤로 연세(신촌,인천 국제캠),고려(본캠),이화. 대중언론.입시지 과정을 보면 그러함. 이 뒤로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이 구조도 아니면, 나머지는 모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일본 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와 추종세력의 약탈.침략에 해당됩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윤진한 2024-07-05 17:42:19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奴隸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