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분야 학회별 가장 우수한 논문 선정
물리치료에서 최적의 바이오피드백 방법 제시
물리치료에서 최적의 바이오피드백 방법 제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김성길 교수(물리치료학과)가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4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1991년 제정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학술상이다. 전년도 국내 이학·공학·농수산학·보건·종합 등 과학기술 분야 학술지 발표 논문 중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시상하고 있다.
김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물리치료 바이오피드백의 정의 및 범위와 활용법: 체계적 문헌 고찰’이 주제다.
해당 연구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광범위한 문헌 고찰을 통해 바이오피드백의 여러 유형·효과를 분석했으며, 물리치료 분야에서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탐구했다.
특히 바이오피드백의 생리학적·생체역학적 측면을 고찰해 물리치료에서 최적의 바이오피드백 방법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연구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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