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는 오는 13일 대학 맥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24 다키움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관내 가족센터 및 다함께돌봄원스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대전 지역의 다양한 돌봄 사업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함께 키우는 대전, 육아가 행복한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 극복 캠페인과 돌봄공동체, 돌봄 품앗이, 그리고 돌봄을 함께하는 대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 행사로 퍼포먼스, 온 가족 한마당, 돌봄공동체·품앗이 플리마켓과 전시회, 체험 부스 운영, 마술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대 산학부총장 이영환(대전대 정보보안학과 교수)은 “대전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육아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함께 힘쓰겠다"라며 행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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