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세계적인 ‘유니버설발레단’의 작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7월 26일 금요일 27일 일요일에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잠자는숲속의미녀'는 샤를페로의 동화 속 이야기를 발레로 그려낸 클래식작품으로 고전발레의 대표작이다.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3대발레명작’으로 1890년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후 130년 이상의 오랜 세월 동안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발레 가운데 공연시간이 3시간가량으로 긴편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은 공연시간을 압축하되 마린스키 스타일의 특징인 화려함과 정교함을 그대로 살리고 스토리 전개에는 지장이 없도록 하여 관객들의 몰입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 기타 문의는 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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