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8월 18일 운영, 매주 월 휴장
부모 동반한 만 3세 유아~초등생 대상
부모 동반한 만 3세 유아~초등생 대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 내 오륜문광장과 신부동 도솔광장에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 물놀이장에는 대형슬라이드, 에어바운스, 유수풀 등 각종 물놀이 시설이 준비돼있다.
그리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상존, 테이블존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이다. 부모 또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폭염 시 운영시간 변경, 기상악화 시 운영 중단 및 휴장할 수 있다.
평일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인터넷 예약제를 운용한다.
예약 방법, 운영시간, 복장, 이용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도시공사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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