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대학생 현장실습기관으로 우수인재 양성
국립대전숲체원, 대학생 현장실습기관으로 우수인재 양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19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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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관련 전공대학생 대상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대전·충청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현장실습 학기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왼쪽 4번째)과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한 충남대학교 4학년 한정희, 김태현, 홍희정, 이은서, 강혜원, 배재대학교 4학년 김채은 학생이 기념촬영
지난 17일,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왼쪽 4번째)과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한 충남대학교 4학년 한정희, 김태현, 홍희정, 이은서, 강혜원, 배재대학교 4학년 김채은 학생이 기념촬영

현장실습 학기제는「고등교육법」에 따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실습 과정으로 실습 기관의 현장학습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고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국립대전숲체원은 산림복지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년 현장실습학기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복지 이론 ▲산림복지시설 현장 탐방 ▲산림복지 프로그램 실무 ▲ 취업역량 강화 등으로 현재까지 총 12명의 현장실습생을 배출하였다.

지난 1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현장실습 학기제 참여 대학생이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현장실습 학기제 참여 대학생이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현장실습 학기제에 참여한 충남대학교 4학년 한정희 학생은 “숲에서의 생생한 체험과 실무경험을 통해 산림복지에 대한 진로를 꿈꾸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대학생의 산림복지 실무 체험 및 멘토링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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