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민·관 협력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쾌거’
국립대전숲체원, 민·관 협력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쾌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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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 동반자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인들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안전한 숲 활동을 돕고 있다.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 동반자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인들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안전한 숲 활동을 돕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대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민·관 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국립대전숲체원은 ‘숲 활동 안전요원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치매 노인들의 안전한 숲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요원을 양성하고 배치하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공로내용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숲 활동을 도와 안전사고 예방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정신적 케어로 우울감 완화 ▲건강한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오늘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치매 예방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고도화 및 치매 노인 인식개선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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