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얼마유?’(7월 넷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7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파는 여름대파 출하 시작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12% 내린 2,3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본격적인 휴가철 및 방학 영향으로 대파 소비가 저조할 것으로 보이며, 여름대파 주산지인 경기, 강원 지역을 비롯해 전국 산지에서 꾸준한 출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 전망.
반면, 양파는 산지 가저장 물량 소진과 저장 출하 조절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9% 오른 2,00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본격적인 저장 물량 개방 시기이며, 2024년산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 증가로 인해 저장 입고량도 늘어나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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