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나사렛대학교 KNU 문화예술사업단(단장 정석용)이 18일~19일 양일간 충부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멘토봉사단 워크숍을 성료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멘토들의 멘토링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멘토링 주제들의 이론적 강의뿐 아니라 실습을 통하여 멘토링 능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경인교육대학교 황매향 교수의 '인생나눔을 통해 나를 알아보기', 한국교원대학교의 선혜연 교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실습', 김연진 박사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실습' 등의 주제로 현장의 실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3년차 멘토인 양현자 멘토의 우수사례 시연으로 멘토링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석용 단장은 “멘토봉사단 워크숍은 인생나눔교실의 주축이 되는 멘토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본 과정을 통해 현장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진행 소감을 밝혔다.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4년차 인생나눔교실 충청지역 주관처로써, 세대 간 갈등과 소통 부재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 발생을 해소하고, 인문 문화 자원의 보고인 중 장년 세대의 사회참여로 소통, 공감, 나눔, 배려의 인문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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