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경귀) 산하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 유스플러스는 23일 "와상 장애인을 위한 위생패드 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 카페를 운영 중인 청소년 자치단 유스플러스의 상반기 재능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되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카페 유스플러스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는 카페이다. 2024년 상반기 3,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유스플러스 카페를 방문하여 기부받은 기부금으로 기부가 진행되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카페 유스플러스 기장 목진서은 “매일 카페 운영을 통해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장애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명근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여 의미가 더욱 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유스플러스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봉사활동을 선도해 청소년이 베푸는 다양한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