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지난 27일 ‘2024 KDTEX 국제학술대회’에서 치기공학과 재직중인 임중재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밝혔다.

이번 행사 및 수상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치과의료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수상을 한 임중재 교수는 ‘의료봉사에 지속적 참여와 치기공사의 업무영역 확대 노력’을 강조하며 수상소감을 발표하였다.

임중재 교수는 대전보건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바이오덴탈 ICC센터 책임교수로서 대전광역시체육회 소속 선수들과 관내 고등학교의 격투종목 선수들, 진천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하늘플란트치과의원과 함께 맞춤형스포츠마우스가드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 기여한 공로 등을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

또한 2020년부터 대전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와 대전시 치과기공사회(회장서진무) 학술이사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협회와 함께 치기공사의 전공으로 지역주민의 구강보건교육과 틀니를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틀니세척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임중재 교수는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은 틀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치아와 틀니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여러 이유로 기성품을 사용하는 격투종목의 운동선수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부상위험을 줄여주기 위해 선수들에게 맞춤형스포츠마우스가드를 제공하여 스포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육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추가 의견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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