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둔산권 노후 황톳길 정비사업 5 억원 ▲갈마동 등 범죄취약 금융기관 주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3억원 등 모두 8 억원이다.
둔산권 노후 황톳길 정비사업은 둔산권의 노후화된 황톳길을 유지보수(재포장 등)하고 수목식재, 수목정비를 통해 쾌적한 황톳길 조성 및 산책로 이용 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갈마동 등 범죄취약 금융기관 주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갈마동, 둔산동, 월평동, 탄방동 등에 위치한 제2금융기관 주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은행 관련 범죄 예방과 관제 사각지대 해소로 범죄 예방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박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로 그동안 황톳길의 시설 노후화와 CCTV 사각지대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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