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8월 둘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8월 둘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청양고추는 강원지역 여름작기 고추류가 본격 출하되며 반입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19% 내린 81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계속되는 폭염과 무더위 영향으로 시장 내 청양고추 거래가 부진하고 소비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배추는 최근 잦은 비와 고온으로 생육이 부진하고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17% 오른 6,75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여름철 채소류 수급 안정을 위한 배추 비축 물량의 꾸준한 방출이 이루어지면서 여름 배추 출하량 감소폭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안정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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