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원, 국가유공자 대상 산림치유캠프 운영
산림치유원, 국가유공자 대상 산림치유캠프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8.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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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광복절 맞이 보훈교육연구원 연계 가족캠프 총 3회차 운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23일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산림치유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산림치유 힐링캠프 진행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산림치유 힐링캠프 진행

이번 캠프는 국가보훈부 산하 공공연구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이하 연구원)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차 캠프가 진행된다.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훈공에 보답하고자 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보훈정신 계승 사업’의 일환으로 총 120명의 국가유공자 및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한다.

국가유공자와 가족은 스트레칭과 소도구를 통한 전신 마사지로 삶의 활기를 채우는 ▲밸런스 테라피, 수중운동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수 치유, 숲속 해먹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숲에 안기다 등 3종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통 놀이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대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가족 친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공자 및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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