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제 심포지엄’ 개최
4개국 40여 명 석학 참가
4개국 40여 명 석학 참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2~24일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제6회 대사질환 조직 항상성 연구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산·학·연·관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심포지엄에는 ‘신진대사 연구 탐구(Explore the Metabolism Research)’를 주제로 대사질환 분야의 최신 지식을 나누기 위해 4개국 40여 명의 세계적 석학이 참가했다.
기조 강연에는 분자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알란 살티엘 교수가 나섰다.
그는 ‘대사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Adapting to Metabolic Stress)’을 주제로 비만, 제2형 당뇨병, 지방간 사이의 염증적 연관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한 최근의 연구 동향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하버드 의과대, 매사추세츠 공과대, 서울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석학들이 모여 대사질환 분야 최신 정보들을 교류했다.
이종순 대사질환 조직 항상성 연구센터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에서 대사질환 연구 분야가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남도, 천안시,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지원 사업의 하나로 2019년부터 대사질환 조직 항상성 연구센터(MHRC)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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