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8월 다섯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8월 다섯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파는 강원지역 여름 대파 출하량 증가로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8% 내린 2,400원에 거래되었으며,
올해 강원지역을 비롯한 여름 대파 주요 산지들의 대파 재배면적이 증가하여, 향후 여름 대파 출하량이 더욱 증가하고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청양고추는 각급 학교 개학 영향으로 소비 수요가 증가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33% 오른 1,000원에 거래되었으며,
최근 폭염과 잦은 우천 등 좋지 못한 기상조건으로 인해 향후 청양고추 생육이 부진하고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오름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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