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지방법원은 별관 1층 종합민원실에 ‘사법접근센터’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사법접근센터는 장애인,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노약자 등을 비롯해 법원을 찾는 당사자들에게 통합적인 사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법접근센터에는 법원 사법지원관이 상주하면서 민원인들에게 분쟁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법 지원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변호사, 법무사 등 상담위원들에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전지법 관계자는 “사법접근센터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법률 서비스를 수월하게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국민들에게 충실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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