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29일 대학 지산도서관 2층 Digital Innovation Cafe에서 ‘2024년 제6차 바이오헬스산학협의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요찬 사업단장(대전대 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의회는 산학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과목을 발표하는 중요한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목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빙랩 운영 주제로 서중석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 교수는 ‘산업용 메타버스 시스템 enuSpaceMeta’를 바이오헬스 교육용 메타버스 시스템으로 전환한 WE-Mee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디지털 제약 개요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디지털 치료기기 국내외 현황과 전망’을 산업체 이슈로 다루었으며, 이지우 이엔유 주식회사 대표는 ‘대전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학습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과목 개발에 대한 자문 및 산업체 참여를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협의회 회장 ㈜지토 민병우 대표는 “회원사의 현장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산학협력 교육과목 개발로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