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국방 융복합 ‘레전드50+’ 워크숍 개최
대전TP, 국방 융복합 ‘레전드50+’ 워크숍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8.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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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융복합 국방산업 참여기업 47개사 90여명 참여
“레전드 50+, 지역경제에서 중소기업 비중 50% 이상 확대 목표”
국방 융복합 ‘레전드50+’ 워크숍 개최 모습
국방 융복합 ‘레전드50+’ 워크숍 개최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29일 오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대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국방 융복합 분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전광역시, 대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 47개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산업의 기본이해, 안보환경과 드론산업 추진방향, 신기술의 국방 적용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 프로젝트 성과공유와 프로젝트 진행 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기관-기업간 네트워크 강화의 장도 열린다.

국방 융복합 ‘레전드50+’ 워크숍 개최 모습
국방 융복합 ‘레전드50+’ 워크숍 개최 모습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하는 레전드50+ 참여기업 확인인증서와 인증 배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대전시는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국방 융복합 분야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총 53억 8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TP는 올해 2월 공고를 통해 대전 소재 국방분야 참여기업 63개 중 55개 기업을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진행하는 6가지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절차 및 평가 간소화 등 일반 기업과 차별된 혜택을 받는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레전드50+는 지역 특색을 반영해 지역기업을 육성하는 혁신적 정책 모델로 지역경제에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대전TP는 기업들의 프로젝트 혜택을 극대화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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