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 천안지사는 지난 29일 천안시 삼룡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신아원에서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건보 천안지사에 따르면 ‘하늘반창고 키즈’는 건보 각 지사가 불우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활동이다.

건보 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낸 기부금을 모아 아동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건보 천안지사는 지난 5월 신아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불우 아동을 돕기 위해 봉사를 펼쳤다.

이날 건보 천안지사는 신아원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컵과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천안시기자협회와 새롬에프에스㈜는 치즈스틱 30kg을 전달하며 봉사에 동참했다.

건보 천안지사는 내달 4일 천안시 쌍용동 소재 샛별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지사 자매결연 저소득층 9세대에 50만 원 상당의 차렵이불을 전달할 계획이다.

맹진영 건보 천안지사장은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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