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돌입
중소물류기업에 저렴하게 시설 제공, 스마트 물류 인프라 조성
물류산업 경쟁력 제고 기대
중소물류기업에 저렴하게 시설 제공, 스마트 물류 인프라 조성
물류산업 경쟁력 제고 기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LH는 천안물류단지 내 스마트물류센터 위탁운영사 선정이 완료되어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류산업의 혁신과 스마트 물류 체계 구축 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중소물류기업의 물류인프라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연면적 21,189㎡, 지상 5층 규모로, 금번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리드앤이 건물 및 부지 전체를 LH로부터 위탁받아 3년간(최장 6년) 운영을 맡아 첨단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리드앤은 물류설비가 부족한 천안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스마트 공동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물류센터를 지방물류거점 허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제주시에서도 방문하여 LH와 스마트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 활성화방안에 대한 공유를 희망하였다.
LH 김재경 지역균형본부장은 앞으로 천안 스마트공동물류센터가 천안지역의 중소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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