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9월 첫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9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배는 양호한 산지 작황으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상품 10개 기준 지난주 대비 9% 내린 36,6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배 품종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신고 품종이 추석 성수기에 맞추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시장으로 공급되는 배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저온성 작물인 상추는 8월 파종 및 생육 시기에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생육이 부진하고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21% 오른 1,58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기온이 점차 하락하면서 상추 생육이 회복되고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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