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MZ세대로 구성된 혁신모임 회원들과 혁신 워크숍 개최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지난 2일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주재로 대전·충청권 보훈관서 MZ세대로 구성된 혁신모임 회원들과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혁신모임은 MZ세대 직원들이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등 정부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제언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최근 저연차 젊은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이 증가하면서 공직 내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젊은 직원들이 조직에 잘 융합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MZ세대 직원들이 조직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방향에 대하여 토론하는 리얼톡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각 기관 혁신모임에서 추진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를 발표하여,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 차관은 각 부서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희완 차관은 젊은 직원들이 공직에 잘 적응하여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조직문화 혁신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올해 초부터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조성을 위하여 ▲ 효율적 근무환경 조성 ▲ 이해와 소통강화 ▲ 유능한 인재 양성을 주요골자로 하는 조직문화 개선 3개 분야 9개 실천과제를 추진하여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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