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서구청장은 지난 31일 신년 사자성어로 ‘백성은 귀하고 임금은 가볍다’는 의미의 ‘민귀군경(民貴君輕)’으로 정하고 2013년 서구청 행정의 화두로 제시했다.

‘민귀군경(民貴君輕)’은 맹자 <진심장구(盡心章句)> 하편에서 “백성이 귀한 것이며, 사직은 그 다음이고, 임금은 가볍다“에서 유래한 말이며, “공직자들에게는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여러분께서는 구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